교육이란 무엇인가








 내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교육이 뭡니까?" 란 질문에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입니다" 

 이라고 답변하셨다.



 명박이가 황제로서 살든, 

 어린쥐가 낫 놓고 에이라고 읽든,

 인촌이가 고유가 위기 타개를 위해 150만원짜리 자전거를 달리든,

 만수가 어게인 프로젝트를 넘어 모라토리움을 추진하든...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있는 한, 사회는 부활할 수 있다. 

 모 만화에서 나오는 말대로 어차피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건 노인이 아니지.

 기성세대는 결국 발판일 뿐이야.



 어느 놈이 되든 다 그 놈이 그 놈이예요 ^^

 하는 병신들이 꼭 있는데 진짜 사회경험 없고 구제할 수 없는 독선을 가진 놈들이나 그런 소리 지껄인다.

 한 기관의 우두머리가 미치는 영향은 굉장하다. 우두머리의 자그마한 성향 하나에 의해서도 집단은 바뀐다. 

 조그마한 조직체에서나마 몸뚱이를 굴려보면 다 알 수 있는 일.  

 대통령도 한 명 바뀌니까 세상이 얼마나 바뀌디. 



 누구 뽑으라고 말 같은 거 안 하니까 스스로 많이 알아들 보시고 스스로 뽑으시길.
 
 교육감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 와닿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정말 간단히, 그리고 어른식으로 답변을 하자면

 서울시 교육감이 운영하는 예산은 약 6조원 정도 된다던가...

 이 정도만 말해도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 짐작이 어렵지 않고.


 
 난 이번 투표가 휴가기간인지라 일부러 부재자 신청을 안 했다.
 
 휴가여도 할 건 하고 놀아야지.

by 찰즈씨 | 2008/07/21 13:40 | 진리의 언어사전 | 트랙백 | 덧글(13)
트랙백 주소 : http://carnodeth.egloos.com/tb/188542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카리나 at 2008/07/21 13:59
난 전공때문에 찔려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
그쪽으로 나갈건 아니지만 뭔가 ㄷㄷ !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47
전공이고 뭐고 일단 새세대가 어떤 교육을 받을 건지를 정하는 거니까 필히 참가해야된다고 생각... 그런데 사실 이런 거는 새세대가 오히려 발언력이 있어야 되는 건데...
Commented by 시무언 at 2008/07/21 15:31
일단 부딫혀보고 겪어보는게 중요한데 백날 책만 보고 외우라고 하면 효과가 없죠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48
그렇죠. 게다가 교육이라는 게 단순히 입시만이 아니고 한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라는 점에서 볼 때... 이만큼 중요한 투표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Commented by akdggg at 2008/07/21 16:21
주경복 주경복을뽑아야합니다.라는느낌이팍팍드네요.우선 공정택은
제가보기엔 미친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청소년이 무슨 지들 애완견인줄아나. 지가뭔대 우리의 자유의지에 관한일을 마음대로 규제하는대? 라는기분입니다.

그건그렇고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 목말라있었음.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50
포스팅 제때 제때 안 하고 게을러빠진 주인장을 마구마구 욕해주세요. 전 욕먹는 것을 즐깁니다(왠지 기분 나쁜 발언).
정택이 형은 애초에 '절대 불가능한' 일을 주장한다는 것부터 애가 좀 맛이 간 거 같음. 연애를 막는다고 그게 될 거면 시바 왜 맨날 드라마에서 시어머니가 항복을 하는데.
Commented by zoon at 2008/07/21 16:33
공정택 할아버지는 분명 학교 다닐때 인기가 없었던게 아닐까..
(물론 본인도 고딩때까지 연애해본적이 없지만.....)
교육감 선거 근데 어디서 투표해야되나요....
Commented by -A2- at 2008/07/21 21:07
보통 사는동네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하면 되구요.
궁금한 것들은 120 다산 콜센터로 전화해보세요. ㅎㅎ
저는 출근하기전에 투표하고 출근할거랍니다.
오전6시 부터 투표가능 합니다.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51
왠지 피해의식이 있는 듯한 느낌 아닙니까 낄낄낄.
-A2- 님 답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ゆうに at 2008/07/22 09:10
전 학생으로서 빌지만...ㅋㅋㅋㅋㅋ

주경복씨 사랑해요!!!ㅋㅋ

근데 저분이 외,과고를 없앤다는 얘기가 있음;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52
저는 외,과고 제도라는게 사실상 특목고라는 본 의도는 없어진 채 그냥 입시의 좋은 관문 정도로만 받아들여지는지라 별로 탐탁치는 않더라고요.
근데 혹시 유우니님 외,과고에 다니신가더나???
Commented by 포전인옥 at 2008/07/23 18:18
공정하게 공정택...(...;;)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8/07/24 00:52
지금 개그치신 거라면 포전인옥님께 저와 동질의 저질스런 풍취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