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들


정말로 사소하고 씨잘데 없는 소리들.



1. '단테 오브 인페르노 하면 지옥간다'

로스앤젤레스의 크리스챤들이 십자가를 무기로 악마와 싸우는 단테의 인페르노 스샷을 보고

저런 게임을 하는 새끼들은 모두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 주장.


http://gamespot.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605093510



우하하하 나는 하지 말고 천국가야지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이런 씨발...
어차피 천국에 갈 수 없는 팔자였던 본인

이렇게 된 이상 내 꼴리는대로 살다 죽겠다











2. 최근 할 짓이 없을 때 창월의 십자가 보스러시를 율리우스 모드로 하고 있었는데









드미트리(기술을 복사하는 능력이 있음)에게 그랜드 크로스를 맞췄더니

드미트리는 오카에시타조(???)라고 외치더니 이후 그랜드 크로스를....

여기까진 이 놈도 나름 마왕 후보생인데 그렇다고 쳐줄 수 있어!! 했었으나 



어처구니 없는게 이 놈은 그랜드 크로스를 쓴 상태에서 유유히 걸어다닌다.

심지어 한꺼번에 2발 깔아두기까지 한다.

율리우스랑 비교도 안 되는 고성능.




그러나 창월의 십자가 그랜드 크로스는 완전 개쓰레기니 안심 ^^






3. 어제 소방서에서 전화가 왔다.

후후 내가 나간 지 한 달만에 그리워서 전화를 다 하시다니...

그 내용을 전한다.



전화 : 찰상방인가(상방은 소방서 계급의 하나)?

찰즈씨 :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전화 : 요즘 운전 니가 하냐?

찰즈씨 : 캐빈(후임)이 합니다.

전화 : 그래? 그럼 넌 요즘 뭐해?

찰즈씨 : 전역했습니다.



(침묵)



전화 : 하하하

찰즈씨 : 하하하

전화 & 찰즈 : 후하하하하하하!!!!!



... 한 달이 됐는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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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찰즈씨 | 2009/06/05 17:35 | 일상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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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uu at 2009/06/05 18:53
마지막 부분에는

"하하하'/"하하하, 이녀석"

... 이 어울릴 거 같군요.(...)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7
그렇게 대사를 고쳐놓고 보면 묘하게 명랑만화스러운 느낌이 들겠는 걸요?
Commented by JM at 2009/06/05 1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7
그런가 보다
Commented by 썰린옹 at 2009/06/05 20:11
전 천국에 가면 친구가 없을거 같으니 그냥 지옥가렵니다. 애초에 개독놈들이랑 같은 곳에 가기는 싫어요.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7
저는 지옥은 안 가고 극락정토 가렵니다
나무아미타불
Commented by 우냥 at 2009/06/05 21:52
역시 마성의 촬알즈
오죽 그리웠으면 저런 핑계를 대면서까지 자네에게 전화를...ㅠㅠ
감동적인 포슷힝이다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8
이런 식으로 거짓말해도 난 속지 않아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


... ㅠㅠ
Commented by 카리나 at 2009/06/05 22:25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
너의 존재감은..어디로(!)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8
어디로 간 게 아니라 원래 없었던 것은 아닐까
Commented by akdgg at 2009/06/05 2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제감이 없어 어디든 쉽게 들어가고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셧군요!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49
내가 바로 닌자 나루터다 각오해라 오로치 이 신발새끼야
Commented by 시무언 at 2009/06/06 00:35
어차피 기독교랑은 별 관계없었으니 단테스 인페르노는 할만한 게임일뿐입니다(어?)

그나저나 벨몬트는 점점 사라지고 이젠 새로운 주인공이 십자가 채찍을 들고 나오는데...이건 기독교에서 클레임 안걸려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50
아래 속은자들님의 말대로 이제 제가 지옥에 갈 염려는 없어졌음 O_<=b 히히
Commented by LastForeve at 2009/06/06 09:35
하하하! 내가 투명인간이라니! 하하하하!!!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50
찰듣보
Commented by 겨울나그네 at 2009/06/06 16:03
하하하 한달이 됬늗네 모르다니 하하하......뭐지요...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50
제가 살면서 감히 한 달짜리 휴가가 있다는 소리는 듣지 못 하였습니다
Commented by 속은자들 at 2009/06/07 15:23
단테의 인페르노하면 지옥간다고 시위한 사람들 기독교 단체 아니고 EA에서 사람사서 관심끌려고 바이럴 마케팅한거라고 기사 떳습니다. EA의 자작극으로 기독교를 가장한 바이럴 마케팅 전문가를 사서 시위하게 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이번에 지대로 걸렸다는 군요..ㅋㅋ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08 15:52
에라이 EA 새퀴들. 바이럴 마케팅에 더 해서 이번엔 노이즈 마케팅까지 하는군효.

근데 EA의 마케팅에서 '기독교가 그랬을리 없어' 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는 게 진짜로 무서운 점이 아닌지...
Commented by akdgg at 2009/06/09 00:06
단테의 인페르노..... 보니까 재밌을것 같긴 하네요. 존내 처절한 파이팅게임일듯. 주인공의 비명소리부터가.....

모사의 악마울리기게임과는 비교되네요..ㄷㄷ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11 13:15
아 데메크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데메크가 하고 싶네연.
플스 2가 있더라면 꼭 하고 싶은 시리즈 중 하나였는데...
난 대체 언제쯤 플2 게임 해보나
Commented by 냐암 at 2009/06/09 17:41
너두 전화 걸려오는구나...난 하도 일하는 거 물어대서 걍 번호 바꿔버렸는데...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11 13:15
ㅋㅋㅋㅋ 나는 업무 전화 같은 거 안 오는데...
언제 한번 과 분들한테 연락도 드려야되겠는데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 모르겠네 좀처럼
Commented by 미카미 at 2009/06/14 00:49
고참 찰즈와 후임 케빈이라(...




ps. 오랜만입니다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18 22:28
미카미님 방가방가합니다.

고참이 없어지고 케빈은 혼자 남아서 서에서 힘들게 지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더군요. 언제 한 번 찾아가야 되는데...
Commented at 2009/06/21 12: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찰즈씨 at 2009/06/22 20:20
오 이거 오랜만에 뵙는군요. 역시 정겨우신 분이십니다. 오셔서 또 선행 한 번 하시고 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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